이니시에이터 포지션 헌터 종류 및 특징 이니시에이터 헌터는 비숍, 킹핀 2종이다. 킹핀은 포지션 이름에 잘 맞아 떨어지는 헌터다. 기본 사거리는 짧지만, 적을 끌어 당기는 스킬을 활용해 누구나 알기 쉽게 전투를 시작할 수 있다. 반대로 위험한 아군을 끌어 살려내는 것도 가능하다. 단, 진입하는 아군을 끌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비숍의 경우 좀 더 긴 사거리를 활용해 지원 사격도 가능하다. 다만 가까워야 더 높은 피해를 입히고, Q 스킬의 사거리가 짧은 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가장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기동 스킬이 뛰어난 편으로 적 추적이나 카이팅도 잘하는 편이다.
■ 이니시에이터 포지션 헌터 난이도
비숍 : ★★ 킹핀 : ★★★
이니시에이터 포지션의 핵심 역할 이니시에이터는 전문 딜러와 탱커의 중간에 위치한 딜탱 포지션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전투에서 공수 양쪽의 역할을 수행하고, 상황에 따라선 전투를 시작하거나 파티가 활약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줘야 한다.
공격면에서 비숍은 장거리, 킹핀은 근거리로 분류할 수 있겠다. 킹핀의 샷건은 연속 사격하면 탄이 심하게 튀어 제대로 맞추기 어렵지만, 눈앞에선 상관 없는 이야기다. 특히 적의 뒤를 공격하면 대미지가 크게 증가하는 점도 기억해두자. 비숍도 가까울수록 강해지기는 하지만 킹핀 보다는 중장거리 견제에 능숙하다. 견제 및 난전 상황이 지속된다면 예상 이상의 대미지 기여도 가능하다.
킹핀은 적을 처치하거나 관여해 최대 체력을 늘릴 수 있다. 이렇게 늘어난 기본 체급을 바탕으로 좀 더 튼튼한 운영이 가능하다. 비숍은 뛰어난 기동력으로 수비에 기여할 수 있다. 스킬 2레벨 달성 시 3회까지 사용 가능한 제트부츠, 적을 밀쳐내는 폭탄으로 적 진입을 방해한다.
▲ 꾸준한 중장거리 지원 사격이 가능한 비숍 ▲ 사거리는 짧지만 근거리, 적의 뒤를 노릴 때 큰 피해를 입히는 킹핀 이니시에이터는 전투 개막을 담당하기도 한다. 비숍은 궁극기 로켓 점프!로 전투를 시작할 수 있다. 상당히 긴 거리를 날아가 적을 기절 시키고, 범위의 적을 밀어내기 때문에 진형 붕괴를 유발할 수 있다. 로켓 펀치(Q) 활용도 중요하다. 근거리에서 적을 맞춰 적을 충돌 시킬 경우 큰 피해와 기절까지 노릴 수 있다.
킹핀의 심연의 손아귀(우클릭)는 적중한 대상을 끌어 당기는 스킬을 사용한다. 일단 상대를 맞추기만 한다면 누구나 알기 쉽게 반응할 수 있는 이니시에이팅 스킬이다. 여기에 아군의 스킬이 연계 된다면 적 하나를 처치하고 시작할 수도 있다. 지형을 무시하는 점도 참고할 점이다. 단, 아군도 스킬 대상에 포함되어 의도치 않은 상황을 만들 수 있는 점에 주의하자.
▲ 진입형 궁극기 뿐만 아니라 Q 스킬로 적을 공략 하는 것도 중요한 비숍 ▲ 킹핀의 심연의 손아귀는 지형을 넘어 적을 끌어올 수 있다
※ 해당 기사는 슈퍼바이브 2차 CBT 기준으로 작성되어 OBT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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