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이동 수단이자 탈 것! 글라이더 기본 정보

슈퍼바이브의 글라이더는 공중 활공 시 사용하는 탈 것이다. 기본 키 기준 스페이스(Space)를 2회 입력해 사용할 수 있으며, 연료가 남은 시간 만큼 공중에서 활공할 수 있다. 기본 이동 속도보다 약 30% 빠른 이동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데,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전설 신발 아이템 착용 기준으로도 글라이더 쪽이 조금 더 빠르다.

또, 글라이더는 공중을 활공할 수 있다. 지형과 지형이 떨어져 있는 경우, 스페이스 활공을 통해 글라이더 상태로 이동해야 한다. 글라이더 사용 시에는 연료가 소비되며, 연료가 0이되면 글라이더 상태가 강제로 종료된다. 연료는 평시로 돌아오면 조금씩 회복된다. 연료 수치는 캐릭터마다 조금씩 다르다.

활공 시에는 W,A,S,D로 이동하는 평지와 다르게 마우스를 향해 시선이 돌아간다. 이점에 주의해야 한다. 또, 활공 도중 링 모양의 포인트를 찾을 수 있는데, 해당 포인트를 지나면 연료가 50% 회복되고 활공 속도가 잠시 빨라진다. 넓은 구역을 이동하고 있다면 꼭 포인트와 상호 작용해 연료와 이동 속도 보너스를 얻는 것이 좋다.

탁월한 도주 수단이지만 동시에 낙사 위험이 있다! 글라이더 활용법
여기까지 보면 단점이 없는 이동 수단 같지만,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 바로 활공 시 피격 상황이다. 글라이더 상태에서 적에게 공격 당하면 기절 상태에 빠진다. 기절은 약 2초 지속하기에 평지에서 글라이딩을 하다 피격 시 큰 손해를 볼 수가 있다. 점프 중에 의도치 않게 글라이딩이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글라이딩 키를 다른 키로 바꿔두는 것도 방법이다.

또, 공중 활공 시 적에게 공격 받는다면 아예 낙사한다! 즉시 사망 판정이기에 공중 활공 시에는 적의 공격을 항상 조심해야 한다. 글라이더는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적에게 공격 당하는 상황에서는 큰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

적이 시야에 없는 상황이라면 항상 기습을 조심해야 하고, 도주 시에도 적이 공중을 저격할 스킬이 있는지 항상 확인해야 한다. 대치 구도에서는 먼저 글라이딩을 하는 쪽이 큰 손해를 볼 수 있기에 적과의 거리를 잘 체크하고 움직여야 한다. 반대로 적의 위치와 스킬이 없는 상황이라면 글라이딩을 이용해 적의 공격 거리 밖으로 쉽게 도주할 수 있다.

※ 해당 기사는 슈퍼바이브 2차 CBT 기준으로 작성되어 OBT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