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군 보호와 메이킹이 가능한 포지션
강력한 군중 제어기로 적을 제압

컨트롤러 포지션 헌터 종류 및 특징

컨트롤러 포지션의 헌터는 보이드와 셀레스트 총 2종이다. 두 헌터는 군중 제어로 적을 괴롭히는 콘셉트는 비슷하나, 전혀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먼저, 보이드는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컨트롤러로, 아군을 적진으로 공간 이동 시켜 적의 진형을 파괴하거나, 싸움이 발생한 전장에 블랙홀을 깔아 적들을 기절시키거나 끌어당길 수 있다. 여기에 보이드 자체도 기절과 둔화 등을 이용해 적을 끊임없이 괴롭힐 수 있다.

셀레스트의 경우 이와 반대로 조금 더 방어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가졌다. 적을 밀어내는 스킬과 범위 바깥으로 나갈 것을 강요하는 광역 궁극기 등이 있어 진형을 파괴하고 적들의 돌진을 받아치는 데 특화되어 있다. 적절한 상황에서 궁극기 한 번으로 적들의 스킬을 받아내고 광역 군중제어기를 이용해 교전을 대승할 수 있다.



컨트롤러 포지션의 핵심 역할
컨트롤러 포지션의 헌터는 기본적으로 다양한 군중제어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적 딜러를 무력화시키고, 교전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것이 핵심인 포지션이다.

보이드는 대규모 교전에서 근거리의 적들을 제압하는데 최적화되어 있다. 공간 이동으로 적을 당겨오거나 진입, 블랙홀로 다수의 적을 묶어두고 아군 딜러들의 공격 찬스를 만들어낸다. 보이드 자신도 적들에게 스킬 적중 시 스킬이 강화 되어 추가 효과를 얻거나 피해량이 증가한다. 이를 이용해 군중제어기에 빠진 적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셀레스트의 경우, 이와 반대로 적들의 돌진을 받아치기 좋은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 적들을 밀쳐내거나 기절시키는 스킬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적들의 진입 시 궁극기를 사용할 경우, 범위에서 퇴각하거나 기절이 걸리는 양자택일 상태가 되기 때문에 교전 상황을 단숨에 마무리할 수 있다.

셀레스트의 기본 스킬 사거리는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적들의 공격을 받아내거나, 교전 지역에 난입하는 식의 운영을 펼쳐야 한다. '궁각'만 잘 봐도 1인분이 가능한 캐릭터다.

※ 해당 기사는 슈퍼바이브 2차 CBT 기준으로 작성되어 OBT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